피부암 진단 조직검사 필요하다
- 조그만 점 하나 가지고 유난 떤 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 예전에 지인 분이 피부암에 걸려 한달도 안되 결국 돌아 가셨다.
- 그분 생전 나이 30대 초반의 아이 둘을 가진 엄마 였다. 실제로 젊은 사람일수록 암 진행 속도가 빠르다고 말씀 하셨고 걱정 할 만하게 번져 있다고 말씀 하셨다.
- 피부암이 아닐거라는 확실한 답변은 드릴수가 없으니 마음이 불편 하시면 점모양 조직검사를 해보자고 하셨다
피부암 조직검사 전 자가진단 해보기
- 점의 크기가 5m~7m 이상이다.
- 원형이 아니라 비대칭적으로 불규칙한 모양이다.
- 점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다.
- 점의 색깔이 2가지 이상 섞여 있다
- 기존의 점의 크기가 비대칭적으로 커지거나 색깔이 변했다
- 점부위의 통증이 생겼다
- 출혈이나 딱지가 생겼다
- 손발톱에 검은 줄이 생겼다
점모양 자가진단 결과
- 우리 아이는 점의 크기가 6m 정도였다
- 원형이던 점이 타원형으로 번져 있었다.
- 점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았다
- 색상이 2가지로 섞여 있었다
피부암 조직검사 과정
- 당일은 조직검사가 진행 되지 않는 다고 해서 한주뒤 조직검사를 진행했다
- 점부위의 크기만큼 떼어내면 아예 다 떼어 내는 것이니 결과가 좋아도 아니어도 차라리 나았다
- 조직검사는 국소 마취후 진행하고 조직을 점모양 만큼 떼어내고 두바늘 가량 봉합을 진행 했는데 10분 밖에 안걸렸다.
- 결과는 2주 후에 나온다
- 조직검사 비용은 약 8만원 가량 나왔고 개인 보험 청구로 환급 받았다
일상생활 여부
- 우리 아이는 2바늘 봉합이라 과격한 운동은 하지 말고 일상생활 그대로 하라고 하셨다.
- 다른 사례자 분들은 점모양 이나 크기에 따라 5바늘 봉합하신 분도 있고 발바닥을 조직검사 하신 분도 있어서 경우 따라 다르다.
- 실밥은 2주후에 풀면서 조직검사 결과도 함께 듣는다.
피부암 조직검사 결과
조직검사 결과는 점모양의 번진 부위의 성분이 주근깨랑 같은 성분으로 확인 되었다고 하셨다
그래서 색상이 2가지가 섞여 있었던 것이니 안심 해도 되겠다고 하셨다.
둘째 아이 6살 무렵 소변을 하루에 10번을 보길래 다음날 일반 소아과에 가서 요로감염 검사를 해달라고 요청 드렸더니 열이 없으니 요로 감염이 아닐거라고 검사를 해주시지 않았다.
엄마로써 아이의 변화가 이상함을 감지했기에 바로 종합병원으로 한번더 가서 요로감염 검사를 무조건 해달라고 요청드렸더니 지금 당장 대학병원으로 가라셨다
염증 수치가 맥심max을 찍었다며 빨리 가보라 신다.
그때 대학병원에 입원을 하고 요로감염 염증수치가 이렇게 높은데 열이 안난다며 희한한 케이스라며, 다음날 염증수치가 다 내려가 퇴원 해도 좋다고 하셨고 이번 사례를 학회에 보고 하겠다고 까지 말씀하셨다
위의 경험이 어쩌면 병을 가장 빨리 확인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아이의 상태를 누구보다 잘 알수 있는 사람은 엄마 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 닫게 되었다.
어떤 병이든 초기에 확인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라는 것이 피부암 조직검사 후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