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티콘 만들기
디지털 노마드 시대에 이것만큼 괜찮은 부수입을 만들수 있는 것이 있을까 싶다.우리 일상속에 늘함께하고 있는 이모티콘을 내가 직접 만들어서 판매해 수익까지 창출할수 있다는건 그리 복잡한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이모티콘 만들기 도전에 필요한 준비물 아이패드에 대해 알아보자
이모티콘 만들기 중 가장 수익을 많이 내준 “동구동철이의 티키타카”
중고로 산 아이패드로 이모티콘 그리기
- 아이패드를 구입할 당시 내가 선택한 기종은 아이패드 프로12 12.9인치 였다.
- 가격은 중고가로 120만원에 직거래를 하고 집으로 모셔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꼭 프로가 아니어도 충분히 시작할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그때는 아이패드 가격은 무조건 뽕 뽑아야지 라고 생각 하고 밤을 새가며 솜씨없는 그림들을 그려 이모티콘 만들기에 도전 해 나아갔다.
아이패드 꿀조합 프로크리에이트 구입
- 이모티콘을 제작할 프로그램을 선택해야하는데 프로크리에이트로 접근하는것이 가장 쉬웠다.
- 무엇보다 툴 사용이 그리 어렵지 않았고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에 버거워하지 않아서 12,000원의 가격이 아깝지 않게 잘 사용했고 지금도 이만한 앱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모티콘 그리기 필수 애플펜슬 준비
- 만약 애플펜슬이 포함 되어 있지않은 중고 아이패드를 구입했다면 꼭 정품 애플펜슬이 아니어도 좋다.
- 중학생인 자녀들도 아이패드 9세대 만 사주고 일명 짭플 펜슬이라 불리는 애플 펜슬을 사주었는데 생각보다 성능이 괜찮다.
- 이모티콘 만들기에 굳이 사악한 가격의 애플 정품 펜슬을 굳이 구입하지 않아도 될 듯 했다
종이질감의 액정필름은 케바케
- 이건 뭐 케바케 겠지만 개인적으로 정품 펜슬을 쓰고 있음에도 손이 미끄러지거나 땀이 나면 선이 틀어지는 경우가 많다.
- 하지만 이모티콘 만들기는 그닥 정교한 작업이 필요하진않다.
- 종이 질감의 액정 필름을 씌워 사용했는데 종이에 그리는 것처럼 슥슥 소리가 나고 미끄러지지 않아 좋긴 한데 펜 촉이 조금 빨리 닳는 경향이 있다.
- 펜 촉이 닳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한 실리콘 펜 촉 커버를 끼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애플 펜슬 정품 펜촉 가격은 사악한 편이다.
장시간 작업을 위한 아이패드 거치대
- 아이패드 거치대는 장시간 이모티콘 만들기 작업을 하다보면 목의 통증을 감당 할수 없기에 있으면 좋지만 나는 단단하고 각도 조절이 가능한 원목 독서대를 사용한다.
- 생각보다 지지를 잘해주고 각도 조절이 되서 목에 부담이 줄어든다..
이렇게 아이패드를 굳이 사야하는 사람들은 초기 투자금이 부담스러울수 있다.
하지만 기존에 아이패드와 프로 크리에이트를 이미 가지고 있던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모티콘 만들기에 도전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나는 약 3개월동안 틈틈히 낙서하듯 그려서 올린 정적인 이모티콘과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로 150만원가량의 수익이 창출됬다.
지금 그림을 안그린지 1년이 되어가는 시점인데도 월에 한번씩 들어가서 보면 수익이 나 있다.
자면서도 돈을 번다는 것이 어떤건지 알것 같았고 굳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에 죽자사자 목을 멜 이유가 없더라 이말이다.
다음엔 이모티콘 만들기위한 플랫폼별 요구사항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자.
이모티콘 수익에 관한글은 지난번 포스팅한 아래글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
- 내가 실제 사용해 본 초보자가 시작하기 괜찮은 사양의 준비물 리스트를 아래 쿠팡링크에 걸어 놓았으니 확인 후 필요한 물품만 걸러 이모티콘 만들기를 준비 했으면한다.
- 아이패드의 경우 9세대로 이모티콘 만들기에 지장이 없지만 프로크리에이트의 경우 모델. 용량. 램처럼 사양의 차이가 나는 경우 최대해상도 혹은 자주 사용하는 해상도에서도 생성 가능한 최대의 래이어 수도 차이가 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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