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핵폐기물 처리장 건설로 우리나라와 대마도와의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부터 궁금해 집니다.
대마도 핵폐기물 처리장 과 제주/부산 과의 거리
- 제주도는 대마도와 약 90km 거리에 있고 부산은 약 50km 거리에 있습니다.
- 제주도는 서울에서 충남 천안 정도의 반경에 있는 것이고, 부산은 서울에서 경기도 오산 정도의 반경에 대마도 핵폐기물 처리장 을 만들겠다는 셈 입니다.
대마도 핵폐기물 처리장 의 고준위 핵폐기물 이란?
사용하고 남은 핵연료 나 핵연료의 처리 과저어에서 발생한 방사선의 세기가 강한 폐기물을 말합니다.
고준위 핵폐기물 처리 방법
1.재처리해서 사용 가능하나 핵 확산 금지조약에 의해 우리나라에서는 재처리가 불가능하다.
2.영구적 처분방법 으로는 깊은 바다에 버리거나, 폐액을 농축 또는 고화 해서 열의 양이 적어질때까지 스테인레스 용기에 넣어 30년 ~50년 정도 장기간 동안 지하 수백 미터의 깊은 곳에 묻는다.
우리나라의 고준위 핵폐기물 처리장관리
- 우리나라도 경주의 월성원전 에서 고준위 핵폐기물의 70프로를 보관하고 있고, 우리나라 원전 26기중 14기가 울산시청 반경 30km 안에 있다고 합니다.
- 작년 이 시설을 증설한다고 하여 울산이 시끄러웠답니다.
원전방사선 비상계획구역
- 원전에서 방사능 누출 사고가 생겼을때를 대비해 피해거리를 예측하여 사전에 설정한 구역을 말하는데 국제 원자력 기구의 비상계획구역 권고에는 원전에서 반경 20~30km를 설정하도록 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이를 8~10km로 해오다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24-30km로 확대 시켰습니다.
- 월성원전의 경우 반경 20km 이내에 48만 7천명 가량이 거주하고 있다니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고준위 핵폐기물을 저장하여 내륙에 관리하고 있지만 일본이 대마도 핵폐기물 처리장을 건설후 투명하게 관리가 될지가 의문입니다.